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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와 함께 새긴 문신, 내용이 뭔가 보니? '내가 살아가는 이유'
입력 2015-05-19 11:27 
휴먼다큐 안현수/사진=휴먼다큐 사랑2015 방송 캡처
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와 함께 새긴 문신, 내용이 뭔가 보니? '내가 살아가는 이유'

'휴먼다큐 사랑2015' 안현수 아내 우나리가 새긴 문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MBC '휴먼다큐 사랑2015'에서는 '안현수,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2부가 방송됐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1회 방송에서 전파를 탄 안현수와 우나리의 쇄골에 새겨진 서로의 이름 문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안현수는 "'나리는 내가 살아가는 이유이다. 그녀는 날 완성시킨다'고 새긴 문신이다. (우나리) 이름을 새겼다. 그래서 평생 못 헤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나리도 "'당신은 내가 존재하는 이유다. 당신은 날 완성시킨다. 빅토르 안'"이라고 문신을 새겼다며 "우리가 제일 좋아했던 영화 '제리 맥과이어' 한 장면의 대사"라고 말했습니다.

우나리는 "여기에 이름이 빠져도 그 뜻은 완성이 되지만 안현수에게는 (이름이) 중요했던 거다. 이름 새긴 걸 후회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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