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클린턴 부부는 움직이는 중견기업
입력 2015-05-17 15:10 

미국 대권 유력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그의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강연 수입으로만 지난 16개월 동안 3000만 달러(약 326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15일(현지시간)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가 공개한 자료를 인용, 클린턴 부부가 지난해부터 올 4월까지 100여차례 강연을 통해 거액의 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의 총 재산은 190만∼690만달러(약 75억원)이라고 의회전문지 더 힐(The Hill)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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