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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이재원, LG전 선발 라인업서 제외
입력 2015-05-17 13:41 
지난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경기 3회 초 1사 2,3루의 득점기회에서 SK 최정이 헛스윙 삼진아웃을 당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전성민 기자] SK 와이번스 선발 라인업에서 최정과 이재원이 제외 됐다.
SK는 17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2015 KBO리그 경기를 갖는다. 채병용이 SK, 류제국이 LG 선발로 나선다.
SK는 전날 3번과 5번으로 선발 출전했던 최정과 이재원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최정은 전날 3회말 수비 때 안정광과 교체됐다. 교체 사유는 왼쪽 어깨 통증.
김용희 감독은 17일 최정은 오늘 선발로 나서지 않는다. 조정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재원은 지난 15일 몸에 맞는 공의 후유증으로 인해 17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재원은 지난 16일 경기에서도 공에 세 번이나 맞았다.
17일 경기에는 최정 대신 안정광이 3루수로, 김민식이 포수로 나선다.
한편, SK 백인식은 1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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