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000’ 기념 마케팅 펼쳐
입력 2015-05-17 09:02 

KT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000을 맞아 대내·외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G-1000의 ‘G는 올림픽 게임(game)을 의미하는 것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용어다. KT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공식 통신파트너사다.
우선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KT 광화문 올레스퀘어 앞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체험형 이벤트가 이뤄졌다.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가 되어볼 수 있는 포토월 설치와 함께 ‘Say hello to the future 타임레터 행사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기대하는 KT의 모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14일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스피드 스케이팅 이규혁 선수의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도 평창올림픽 G-1000을 맞아 주말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공식행사를 마련했다.

KT는 2018평창올림픽 공식 통신파트너로 평화의 광장 공식행사장에 GiGA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해 안정적인 행사 운영도 지원한다. 특히 17일 처음 발표된 문화올림픽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KT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통신 파트너로써 유일하게 ICT 분야 멘토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 KT는 공식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KT가 준비하는 5G 올림픽을 홍보한다. KT 홍보부스 방문객들은 GiGA 인터넷과 GiGA 와이파이의 빠른 속도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DMB 10배 수준의 고화질 영상을 끊김 없이 볼 수 있는 ‘올레 기가 파워라이브를 경험할 수 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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