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분실물 찾아가세요"…편의점에 가방놓고 간 마약범 덜미
입력 2015-05-17 06:28 
마약이 담긴 가방을 편의점에 놓고 간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3월 필리핀에서 필로폰을 들여와 수차례 투약한 혐의로 33살 허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4일 서울 논현동 한 편의점에 가방을 놓고 간 허 씨에게 '분실물을 찾아가라'며 파출소로 유인해 검거했습니다.

[ 이도성 / dodo@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