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팬 `김 감독님, 사랑합니다` [MK포토]

한화가 선두 삼성을 상대로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한화는 1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와의 경기에서 대타 그랜드슬램을 쏘아올린 김태균과 8회 무사 1루에 등판, 승리를 마무리한 권혁의 활약을 앞세워 9-7 승리를 거뒀다. 최진행도 선제 3점홈런으로 승리의 힘을 보탰다.
한화 김성근 감독이 환호하는 원정팬들에게 모자를 벗어 인사를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