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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레즈 코치 `최정, 방망이 말고 야구공을 넘겨야지` [MK포토]
입력 2015-05-14 20:28 
14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에서 열린 2015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3회 말 무사 1루에서 SK 최정이 스윙을 하는 순간 배트를 놓치자 조 알바레즈 코치가 3루 관중석 그물망을 맞고 떨어진 배트를 주워 최정에게 건네고 있다.
3회 현재 두산이 7-1로 앞서고 있다.
19승 14패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SK는 2위 두산을 상대로 전날 패배에 설욕전을 펼치고 있고 두산은 상승세를 이어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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