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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포 허용한 장원삼 `1회부터 던질맛 안나네` [MK포토]
입력 2015-05-14 18:47 
1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삼성 선발 장원삼이 1회초 1사 1, 2루 한화 최진행에게 선제 3점홈런을 허용한 후 아쉬워 하고 있다.
주중 3연전을 사이좋게 1승1패를 나눠 가진 한화와 삼성은 안영명과 장원삼을 선발로 내세워 위닝시리즈를 위해 총력을 쏟는다.
한화 안영명은 지난 12일 선발등판 후 이틀만에 선발 등판한다. 당시 안영명은 2이닝 동안 39구를 던진 후 허리통증으로 교체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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