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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설현·이종현 둘러싼 ‘흥미진진’ 인물관계도 공개
입력 2015-05-14 10: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방송을 하루 앞둔 KBS 2TV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 측이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공개된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설현(백마리 역)을 사이에 두고 최절정 인기남 여진구(정재민 역)와 마성의 뱀파이어 소년 이종현(한시후 역)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예상되는 상황. 이를 비롯해 여진구, 설현, 길은혜(조아라 역)의 시기와 질투가 오가는 짜릿한 애정전선 역시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따뜻하고 젠틀한 마음씨를 소유한 뱀파이어 송종호(한윤재 역)는 여진구의 선생님이자 이종현의 삼촌으로 등장한다. 여진구와 이종현 사이에는 송중호를 연결고리로, 단순히 라이벌 관계가 아닌 특별한 관계가 숨어있다고. 과연 이들의 인연에는 어떤 사연이 숨어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또한 같은 뱀파이어 종족인 이종현, 송종호, 설현과 그녀의 부모 안길강(백승훈 역), 윤예희(송선화 역) 등은 인간세계에서 어떤 방식으로 살아갈지, 뱀파이어의 일상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밖에도 송종호와 이일화(강민하 역)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비롯해 비밀스러움을 간직한 이종현의 뒷이야기까지, 드라마를 보게 만드는 매력 요소가 곳곳에 포진해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낸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운명도 막지 못한 남녀의 순수하고도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작품.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내일(15일) 밤 10시 35분 1,2회 연속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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