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외상값 안 냈다"…아이돌 기획사, 미용실에 고소당해
입력 2015-05-14 10:10 
한 아이돌 기획사가 장기간 미용실, 홍보대행사 등을 이용하고 1억 원이 넘는 돈을 안 낸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고소장을 낸 관련 업체들은 해당 기획사가 지난해 3월부터 7개월간 서울 청담동 미용실 등을 이용하고도 대금 1억 3천여만 원을 내지 않았다며 기획사를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아직 수사가 시작되지 않은 단계이며 조만간 A 기획사 대표 39살 박 모 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