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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기분좋은 출발, 유연석-강소라 케미 '기대이상'
입력 2015-05-14 09: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이 유연석, 강소라 커플의 무공해 '케미'로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13일 첫 방송된 '맨도롱 또똣'은 2011년 '최고의 사랑'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박홍균 PD, 신선한 조합으로 뭉친 배우진들의 시너지 효과가 빛을 발했다.
'홍자매' 작가 특유의 통통 튀는 전개와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이 담긴 영상미가 돋보인 가운데 유연석과 강소라가 보여준 '맨도롱 우주 커플' 호흡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뻔뻔하지만 밉살맞지 않은 '천연덕 베짱이男'과 솔직하고도 당찬 '궁상 개미女'로 완벽 변신, 예측불가 러브 스토리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특히 잠시나마 서로가 쌍둥이일 수 있다는 의혹을 품었던 고등학생 시절부터 우연히 성인으로 재회한 이후까지, 무려 10년을 넘나드는 시간을 다양한 연기력으로 선보였다.
시청자들은 "배우들 연기도 좋고 제주도 예쁜 배경도 좋고 오랜 만에 볼만한 드라마 나와서 또 좋고" "유연석, 강소라 너무 예쁘다. 상큼하게 잘 어울리는 케미 커플" "건우랑 정주 둘 다 길쭉하니 시원하게 보기 좋으네. 설레 설레" "때깔 좋고 스토리 재미있고 본방사수는 너로 정함"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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