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남산공원 힐링 걷기대회' 개최

신한생명이 독거 노인 2백 명을 초청해 제2회 남산공원 힐링 걷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노인의 날을 맞아 실시했던 제1회 남산공원 힐링 걷기대회의 연속인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을 비롯한 설계사로만 구성된 빅드림 봉사단 1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남산 백범광장에서 출발하여 반환점인 서울타워까지 왕복 4Km 구간을 도보로 이동했으며, 참가 노인의 체력과 건강을 고려해 셔틀버스와 휠체어를 배치했습니다.
또 위급상황에 대비하려고 구급차와 전문 의료진이 동행했습니다.

백범광장에서 중식을 마친 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여 화살 쏘기와 보물찾기게임 등의 레크리에이션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