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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심경 고백에 방송 퇴출 연예인 새삼 화제…‘94년에 무슨 일?’
입력 2015-05-12 17: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근 유승준이 화제인 가운데 논란을 빚고 방송계를 떠난 연예인들이 새삼 화제다.
먼저, 1994년 데뷔해 청순 미녀로 얼굴을 알린 배우 황수정은 지난 2011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됐다.
이어 재판 과정에서 유부남과의 불륜 행각이 추가로 드러나며 논란은 더욱 커졌고 결국 방송계를 떠나게 됐다.
이어서, 역시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한 가수 고영욱은 지난 2013년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 추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현재 교도소에 복역 중이다.

오는 7월 출소를 앞둔 고영욱은 출소 이후에도 전자발찌를 부착해야 되기 때문에 방송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2년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 금지 명령을 받았다. 오는 19일 아프리카TV를 통해 13년 만에 심경 고백에 나선다.
유승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승준, 무슨 말 할까", "유승준, 진짜 뒤통스 제대로 쳤었지, "유승준, 군대 가면 용서해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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