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미래에셋증권, 1200억 규모 파생결합증권 8종 출시
입력 2015-05-12 13:55 

미래에셋증권은 파생결합증권 8종을 총 120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중에서 ‘미래에셋 제7624회 스텝다운 ELS는 S&P5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노녹인 (No Knock-in : 만기 전까지 가장 마지막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면 되는 상품) 구조의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 이상이면 연 7.2%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원금손실 관측(Knock-In) 조건 없이 모든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연 7.2%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 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KOSPI2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노녹인 스텝다운형 E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미래에셋 제7620회 ELS 1종은 14일까지 판매하며 ‘미래에셋 제7621회~제7627회 ELS 7종은 13일까지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 스마트폰 자산관리웹에서 확인하거나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또는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문의하면 된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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