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고모인 김경희를 독살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CNN은 서울발 기사에서 고위 탈북자 박 모 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정은이 지난해 5월 5일 혹은 6일에 김경희를 독살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박 씨는 인터뷰에서 김경희가 북한 2인자였던 자신의 남편 장성택이 처형당하자 불만을 표출했고 김정은이 이를 잠재우기 위해 살해 지시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 씨는 김정은의 경호부대인 974부대만이 독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지금은 고위 관리들도 김경희가 독살된 것을 파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황재헌 / hwang2335@gmail.com ]
CNN은 서울발 기사에서 고위 탈북자 박 모 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정은이 지난해 5월 5일 혹은 6일에 김경희를 독살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박 씨는 인터뷰에서 김경희가 북한 2인자였던 자신의 남편 장성택이 처형당하자 불만을 표출했고 김정은이 이를 잠재우기 위해 살해 지시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 씨는 김정은의 경호부대인 974부대만이 독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지금은 고위 관리들도 김경희가 독살된 것을 파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황재헌 / hwang2335@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