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석우 시청자미디어재단 신임 이사장 임명…야당 상임위원 반대
입력 2015-05-11 22:41 
미디어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미디어 교육을 총괄할 '시청자미디어재단'의 초대 이사장에 이석우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임명됐습니다.
이 신임 이사장은 평화방송 보도국장, 시사평론가, 국무총리 공보실장 등을 지냈으며 임기는 3년입니다.
방통위 관계자는 "공모를 통해 지원한 66명의 후보자에 대해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 및 면접심사를 벌이고 복수의 최종 후보자를 방통위원장에게 추천하는 절차를 거쳐 임원진을 선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김재홍, 고삼석 야당 측 방통위 상임위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낙하산 인사에 반대한다며 이석우 이사장의 인선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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