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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 최단 시간 500만 인스타그램 팔로워 돌파
입력 2015-05-11 13:16  | 수정 2015-05-11 13: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인스타그램(@davidbeckham)이 역대 최단 기간 팔로워 수 500만을 돌파했다.
베컴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개설된지 하루 만에 팔로워 수 100만을 찍었고, 인스타그램 사상 최단 기간인 3일 만에 500만명의 팔로워를 기록했다. 특히 영국, 미국, 독일, 프랑스, 브라질, 호주, 이탈리아, 홍콩, 스페인 및 캐나다 지역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5월 2일 자신의 40번째 생일을 기념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데이비드 베컴은 개인적인 사진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특히 계정 개설 첫 번째 주말 동안 700만명 이상의 팬들이 데이비드 베컴 관련 키워드와 해시태그가 달린 사진에 총 2,400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남겼다.
세상의 순간들을 포착하고 공유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설립된 인스타그램은 다양한 유명인들이 자신의 진실된 일상의 모습을 공유하며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SNS로 인기몰이 중이다. 인기 스타들은 전 세계 3억 명의 월 활동 사용자들과 주요 발표 내용을 공유하는 것을 물론, 일상의 순간을 팬들과 함께 나누며 호흡하고 있다.
데이비드 베컴은 2013년 20년간 프로생활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난 후 현재 사업가, 연기자, 모델 및 홍보대사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는 1999년 영국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의 빅토리아 베컴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딸 하퍼 세븐 베컴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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