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쓰리엠, 공간절약형 언더싱크 정수기 출시
입력 2015-05-07 16:22 

한국쓰리엠(대표 정병국)이 싱크대 밑에 설치하는 직수방식 정수기 ‘3MTM 언더싱크 정수기 USF-C를 13만원(설치비 별도)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쓰리엠에 따르면 이 제품은 정수기 필터에서 거른 물을 탱크에 저장하지 않고 수도꼭지로 공급하는 직수 방식 정수기다.
중금속, 세균, 납,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유해물질을 차단하고 미네랄 성분은 보존하는 복합 카본 필터를 장착했다.
또 가로폭 7.3cm, 높이 31.8cm 일체형 필터를 채택해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설치 기사 도움 없이 10여초만에 필터 헤드를 교체할 수 있다.

유효 정수량은 800ℓ다. 4인 가족이 하루 5ℓ를 사용할 경우 6개월 동안 마실 수 있다.
한국정수기공업협동조합이 주는 국내 정수 품질 인증마크인 물마크를 받았고, 미국 국가위생국(NSF)이 정수 성능을 인증했다.
한국쓰리엠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온라인마켓 옥션에서 6만9000원에 판매한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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