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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설렁탕, 신동엽 19금 '젓갈 드립'…"젓 종류 좋아해"
입력 2015-05-07 10:21 
수요미식회 설렁탕/사진=tvN
수요미식회 설렁탕, 신동엽 19금 '젓갈 드립'…"젓 종류 좋아해"

'수요미식회'에서 신동엽이 19금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6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수요미식회' 15회에는 그룹 타이니지 출신 도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문 닫기 전 가야 할 설렁탕 가게'가 소개됐습니다.

먼저 MC들은 게스트인 도희에게 "패널들을 음식에 비유해달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도희는 홍신애 요리 연구가는 갓김치를, 강용석은 밑반찬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전현무는 "신동엽 씨는 어떤 것 같으냐"라고 물었고 도희는 "젓갈이랑 비유하고 싶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때 신동엽이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젓 종류 좋아한다"라고 농담을 던지며 19금 돌직구를 날렸고 이에 놀란 전현무는 "이 프로그램은 19금 아니다"라고 해 폭소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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