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어린이날 맑고 포근…다소 강한 바람
입력 2015-05-04 20:38  | 수정 2015-05-04 21:39
<1>오늘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면서 그동안 계속됐던 초여름 더위는 한풀 꺾였습니다. 어린이날이자 연휴 마지막날인 내일도 맑고 포근한 날씨가 전망돼 바깥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아침에는 서울 8도, 남부 일부지역은 3도 아래로 내려가는 곳도 있어 오늘보다 낮은 기온이 예상됩니다. 낮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높아 일교차가 큰 폭으로 벌어지겠습니다.

<위성>오늘 밤까지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맑은 가운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2도, 대전 24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도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겠습니다. 전주와 광주 한낮에 24도로 오늘보다 다소 높겠습니다.

<동해안>강원 영동에서는 오후부터 바람이 다시 강하게 불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맑은 가운데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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