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박준형, 과거 "나는 100% 김치찌개" 발언…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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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god 박준형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박준형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 출연, 자신이 혼혈이라는 편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날 박준형은 "대부분 사람들이 내가 혼혈인 줄 알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짬뽕'인 줄 아는데 나는 100% 김치찌개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박준형은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1년 넘게 교제해 온 13세 연하 승무원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준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준형, 쭈니형 이제 결혼하네" "박준형, 지오디에서 다음 타자는 이제 누구인가" "박준형, 능력자 박준형씨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