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신임이사장에 장용성 교수
입력 2015-05-04 18:02 


장용성 한양대 경영대학 특훈교수가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은 4일 이사회를 열고 재단이사장에 장 특훈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 신임 이사장은 "과거 KIKO 사태, 저축은행 후순위채 사태 등을 비롯한 CP 불완전판매 사건에서 알 수 있듯이 아직 금융소비자 보호가 미흡하다"며 "재단의 역할과 기능을 더욱 강화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금융소비자 보호체계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 특훈교수는 1981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해 워싱턴특파원, 편집국장, 주필 등을 역임했다. 이후 MBN 대표, 매경닷컴 대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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