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인바디 등 28곳 코스닥 `라이징스타`
입력 2015-05-04 17:21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한 코스닥 기업 28개사가 올해의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4일 주력 제품 세계시장 점유율이 세계 3위 이내에 포함되는 등 경쟁력을 갖춘 코스닥 기업 28곳을 '2015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2009년부터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한 코스닥 기업을 발굴해 '코스닥 히든챔피언'으로 선정해 왔다. 올해부터는 명칭을 라이징스타로 변경했다.
인바디 테스 하이비젼 등 3곳은 올해 처음으로 라이징스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인바디는 체성분 분석기 제조업체로 최근 3년 평균 영업이익률이 20.9%에 달하는 강소기업이다. 테스는 카메라 모듈 자동 제조·검사장비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1096억원, 영업이익 171억원을 기록했다. 하이비젼은 반도체장비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622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달성했다.
이 밖에 고영테크놀러지 기가레인 동일금속 마크로젠 뷰웍스 빅솔론 상보 성광벤드 솔루에타 슈프리마 씨젠 아모텍 아이에스시 알에프세미 엘엠에스 우노앤컴퍼니 원익IPS 이노칩테크놀로지 이녹스 등이 라이징스타에 선정됐다.
[장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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