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좋은 부모되기` 금융상품 눈길
입력 2015-05-04 17:10  | 수정 2015-05-04 19:49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오른쪽 셋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출근길 직장인을 대상으로 `좋은 엄마아빠 되기`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첫 영업일인 4일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좋은 엄마아빠 되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자는 내용의 캠페인을 벌인 것이다. 최근 선보인 '좋은 엄마아빠 패키지' 상품도 같은 맥락이다. 캠페인 일환으로 우리카드와 같이 만든 '좋은 엄마아빠 카드'는 자녀 놀이방인 키즈파크에서 카드를 긁거나 패밀리레스토랑에서 결제하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용금액의 0.5%가 포인트로 자동 적립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적금으로 돌려받는다. '좋은 엄마아빠 적금'과 '어린이 적금'은 연 2% 기본금리가 적용되는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적금에 가입하면 금리가 연 2.5%로 뛴다. 자녀 적금은 가정의 달인 5월과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에 연 5.5% 특별금리를 적용받는다.
[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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