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톡톡! 부동산] 건설사 어린이날 마케팅戰
입력 2015-05-04 17:09  | 수정 2015-05-04 19:36
근로자의날에 이어 어린이날이 징검다리 휴일로 끼면서 건설사들의 '가정의 달 마케팅 열전'이 치열하다.
건설사들은 가족 대상 이벤트를 열면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주택 구매 결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도건설은 김포 한강신도시 마산동 Cc-01블록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4차'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가정의 달 맞이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간단한 퀴즈를 풀고, 사전등록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에게 추첨으로 유아전동카(1명), 아이스박스(3명), 레고세트(5명) 등을 증정한다.
제일건설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서 분양하는 '청라국제도시 제일풍경채 2차 에듀&파크' 견본주택에서 5일 견본주택 방문객을 대상으로 어린이용 자전거 100대를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 견본주택에서는 어린이날 자녀 동반 방문객 선착순 300명에게 스케치북과 크레파스를 증정한다. 10명에게 추첨으로 삼천리 세발자전거를 준다.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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