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준, SBS 새 월화극 ‘트루 로맨스’ 주연으로 발탁
입력 2015-05-04 16: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배우 성준이 SBS 새 월화드라마 ‘트루 로맨스에 최준기 역으로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트루 로맨스는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감추고 재벌 딸이 아니어도 자신을 사랑해줄 남성를 찾는 장윤하와, 사랑은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지배하기 위한 정서적 당근쯤이라고 여기는 최준기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청춘멜로 드라마.
성준이 연기하는 최준기는 가난한 부모님 밑에서 자랐지만 어릴 때부터 영재 소리를 듣고 자랄만큼 똑똑하고 영특하며 주위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캐릭터다. 하지만 실제로는 성공을 위한 수단으로만 사람들을 대하는 냉정한 속내를 숨겨둔 채 장윤하를 만난 이후 점점 내면의 변화를 겪게 되는 인물.
성준은 ‘트루 로맨스를 집필하는 하명희 작가와 지난 2012년 종합편성채널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를 통해 이미 한 번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성준은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은 작품을 만나 연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한뼘 더 성장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많이 연구해 좋은 연기 선보일테니 지켜봐달라”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트루 로맨스는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