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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측 “전여친 인터뷰·군입대·아이…전부 노코멘트”
입력 2015-05-04 16:03  | 수정 2015-05-04 18: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인 최모씨의 인터뷰가 공개된 가운데 김현중의 소속사 측은 해당 사안과 관련 드릴 말씀은 없다”고 일축했다.
4일 오후 한 매체는 최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씨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현중과) 함께 병원도 다녀왔다. 아기는 잘 크고 있다며 ”오는 9월 태어난다고 밝혔다.
이어 김현중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만나고 헤어지고 할 입장이 아니다. 아이가 있으니 끝난다고 해도 끝날 사이도 아니다”고 했다.
이와 함께 (김현중과의 관계에 대해서는)어떤 말도 더 이상 할 수 없다”며 군입대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현중의 사생활 부분이기 때문에 여자친구의 인터뷰 관련 소속사에서는 어떤 내용도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군입대와 관련해서는 본인이 조용히 다녀오길 원한다. 그 외 드릴 말씀은 없다”고 거듭 말을 아꼈다.
앞서 최씨는 지난해 김현중을 폭행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최씨는 고소를 취하했지만 김현중의 아이를 가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김현중은 일련의 논란을 뒤로 한 채 군입대를 앞둔 상황이다.
한편 최씨는 최근 법률대리인을 통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모욕)혐의로 악플러 100여명을 무더기로 고소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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