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엠버, TMZ에 불쾌한 심경 "철없고 예의 없는 행동"…인종차별 혹은 모욕
입력 2015-05-04 15: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걸그룹 f(x) 멤버 엠버가 걸그룹 EXID를 조롱한 미국 매체에 대해 맹비난한 사실이 화제다.
엠버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만히 있으려고 했지만 안되겠다. TMZ 당신들은 쿨하지 못하다. 당신들의 철없고 예의 없는 행동에 모든 미국인들이 부끄러워 하고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TMZ가 EXID 멤버 정화를 조롱한 것에 대한 비난으로 풀이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미국 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LA 공항에 나타난 EXID의 소식을 다뤘다.
당시 TMZ의 한 여성 출연자는 영어에 서툰 EXID 멤버 정화가 "아임 소 해피(I'm so happy)"라고 말하자 이를 우스꽝스러운 몸짓과 억양으로 흉내냈고, 다른 출연자들은 이를 보고 폭소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상에선 TMZ에 대한 강한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으며, 인종차별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TMZ, 엠버 화낼만 하네”, TMZ, 모욕인가 인종차별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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