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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100억원 한도 ‘수익형 ELS’ 출시
입력 2015-05-04 15:02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4일부터 8일 오후 1시까지 매달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신상품 ‘수익형 주가연계증권(ELS)를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수익형 ELS는 최초 기준가격 대비 0% 이상이면 월수익을 지급해 기존 상품과 차별성을 뒀다. 기존 상품은 대부분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 대비 일정 수준 이상일 때 월 수익을 지급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수익형 ELS 10793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에 투자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조기상환 조건은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만기)이며, 원금손실구간(녹인·Kock In)은 55%이다.
월수익 지급조건은 0%로 매 월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대비 0%이상이면 세전 0.5%(연 6.00%)의 수익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NH투자증권은 수익형 ELS 외에도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인 지수형 ELS 8종과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함께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홈페이지(www.nnhwm.com)에서 할 수 있다.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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