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올 봄 여자친구와 이별…일방적 통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개그맨 박휘순이 최근 여자친구와 결별했음을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휘순, 김경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휘순은 자신을 대한민국에서 눈이 가장 아름다운 남자, 눈이 예쁜 아이 개그맨 박휘순”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10년 동안 일해서 집을 샀는데 집값이 떨어져 슬펐다. 동작구로 이사온 지 2년 만에 동작구 홍보대사가 됐다”며 만나는 사람들과 인사를 주고받는다. 예전에는 시청자들을 웃겼지만, 지금은 가족을 웃기고 있다. 가정적인 남자”라고 덧붙였다.

또한 자신의 근황에 대해 올해 봄에 여자친구와 이별했다. 2014년에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다. 이유를 묻지 않았다”며 스킨십은 하지 못했다. 잘못하면 따귀 맞는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박휘순은 대형기획사 소속임에도 요즘 방송이 없다. 돌잔치 전문 사회로 랭킹 1위, 2위를 달리고 있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