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막힌이야기-실제상황]5000만원짜리 산삼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 '세상에나'
입력 2015-05-04 12:50 
사진=MBN


29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기막힌 이야기 - 실제상황' 에서는 형제들의 5000만 원짜리 산삼 쟁탈전을 다뤘습니다.

함께 5000만 원 상당의 산삼을 함께 캔 삼형제지만, 속으로는 모두 흑심을 품고 있었습니다.

막내는 옆집 뒷마당에 몰래 숨어들어 산삼을 빼돌린 후 오천만원을 독차지 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둘째 창현(가명)씨에게 걸려 모든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동생이 숨겨놓은 산삼을 가로채 집까지 달려온 둘째의 계획도 첫째에게 걸려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뺏고 뺏기는 산삼 쟁탈전 끝에 삼자대면을 하게 된 형제들. 서로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는 삼 형제들의 상황은 말 그대로 골육상쟁의 현장과 다름없었습니다.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 후 새로운 제안을 하는 큰형. 삼형제는 산삼은 공동의 소유자며 모든 결정을 함께 한다는 각서까지 쓰게 됐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산삼이 사라지고 삼형제는 그 날 밤 집 근처를 지나는 사람들의 행방을 습니다.

지나가던 등산객의 가방에서 산삼 잎이 발견되고, 삼 형제는 그를 추궁하기 시작합니다. 방송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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