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천기누설] 단맛 나는 음식으로 무려 20kg을 감량했다? '대박'
입력 2015-05-04 11:09 
사진=MBN


5월 3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천기누설'에서는 체중 조절을 도와 준 단맛 나는 음식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재한 씨는 단식을 해도, 운동을 빠지지 않던 살을, 이 음식을 먹으면서 무려 20kg이나 감량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체중감량의 비법은 바로 단호박이었습니다. 옐로 푸드의 대명사인 단호박은 당도가 높아 달콤한 맛이 나며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영양학자 스티븐 프랫 박사는 세계적인 장수지역인 그리스와 오키나와에서 많이 먹는 슈퍼푸드 14가지를 선정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단호박이었습니다.


특히 단호박에는 식이섬유소 뿐 아니라 베타카로틴이 매우 풍부하다고 합니다. 고구마보다도 10배 많은 베타카로틴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에서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작용을 하면서 우리 몸에서 항노화작용, 항암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걸그룹과 여배우들 사이에서 다이어트 음식으로 화제가 됐던 단호박 다이어트. 단 맛이 풍부한 단호박이지만 다이어트 효과는 충분하다고 합니다. 100g당 30kcal 정도로 칼로리가 낮은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흰쌀밥과 비교했을 때 탄수화물 함량이 1/5 정도밖에 안 됩니다.

또한 단호박에 들어있는 펙틴이라는 성분이 포만감을 느끼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적은 양을 먹어도 배부른 감을 느낄 수 있고 그렇기에 비만 탈출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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