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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시즌 2승, 6개 버디로 3타 차 단독 우승
입력 2015-05-04 09:26  | 수정 2015-05-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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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노스 텍사스 슛아웃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로서 박인비는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박인비는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6462여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6개의 버디를 잡으며 최종합께 15언더파 269타로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공동선수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박인비는 3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를 달렸다.

공동 선두였던 렉시 톰슨(미국), 박희영과 커가 버디 행진을 달리며 박인비를 추격했다. 박인비는 이에 흔들리지 않고 12번과 15번 홀에서 버디를 치며 경쟁자를 따돌렸다.
결국 박인비는 박희영과 크리스티 커를 3타 차이로 따돌리며 3월 HSBC 위민스 챔피언십 우승에 이은 시즌 2승을 기록했다.
박인비는 지난 2013년 이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오른데 이어 2년 만의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박인비 시즌 2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인비 시즌 2승, 박인비 대단해요” 박인비, 시즌 2승 축하해요” 박인비 시즌 2승,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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