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朴대통령, 수석회의 주재…1주일만에 공식일정 재개 (상보)
입력 2015-05-04 08:36 

박근혜 대통령이 4일 공식 일정을 재개한다. 중남미 4개국 순방 이후 건강 악화로 안정을 취해온 지 일주일 만이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대통령께서 오늘부터 정상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라며 오전 10시 청와대 집현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9박12일간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으나 순방 기간 과로 탓에 위경련과 인두염을 얻어 의료진 권고에 따라 관저에서 휴식을 취해왔다.
박 대통령은 또 오후에는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존 햄리 소장 일행을 잇따라 접견한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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