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잰슨, 두 번째 재활 투구에서 1이닝 2피안타 1K
입력 2015-05-04 06:54 
켄리 잰슨이 두 번째 재활 등판을 마쳤다. 사진= 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왼발 수술에서 회복 중인 켄리 잰슨이 두 번째 재활 등판을 소화했다.
다저스 구단은 4일(한국시간) 구단 산하 상위 싱글A 구단인 란초쿠카몽가 퀘이크스에서 가진 두 번째 재활 등판 결과를 알려왔다.
이에 따르면,잰슨은 론마트필드에서 열린 인랜드 엠파이어 식스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17개.
잰슨은 첫 타자 페드로 루이즈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도루 시도를 포수 스펜서 내빈이 잡아내며 아웃 카운트를 채웠다.
이후 코디 이아베스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한 그는 에릭 아귈레라를 삼진으로 잡은 뒤 케일럽 코워트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날 등판으로 잰슨은 2경기에서 2이닝 재활 투구를 소화했다. 그는 재활 등판에서 5~6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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