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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떠난 ‘두시’, 김종민·홍진호 스페셜 DJ로 대체
입력 2015-05-01 13: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막말 파문으로 하차한 장동민을 대신해 김종민 홍진호가 스페셜 DJ로 나선다.
1일 KBS 라디오 쿨 FM ‘장동민 레이디 제인의 두시(이하 '두시') 측은 최근 DJ에서 하차한 장동민을 대신해 김종민 홍진호가 스페셜 DJ로 발탁됐다고 알렸다.
김종민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주말인 2일과 3일에는 홍진호가 각각 스페셜 DJ로 나서 레이디 제인과 함께한다.
현재 ‘두시 제작진은 새 DJ를 찾기 위해 물색 중에 있으며 조만간 섭외를 마칠 예정이다.

한편 장동민은 ‘여성 비하 발언에 이어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생존자를 두고 한 말과 관련해 당시 생존자 A씨로부터 명예훼손 및 모욕죄 혐의로 피소 당하면서 대위기를 맞았다.
논란이 계속되자 ‘무한도전-식스맨 후보에서 자진 하차를 선언, 출연 중이던 ‘두시에서도 하차키로 최종 결정했다. 이후 ‘옹달샘 멤버 전원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일련의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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