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범훈 전 수석, ‘중앙대 특혜’ 혐의로 검찰 출석
입력 2015-04-30 15:57  | 수정 2015-05-01 16:08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검찰에 출석했다.
박범훈 전 수석은 30일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그는 검찰에 출석해 지난 2011년 청와대 수석 당시 중앙대학교 본·분교 통합 및 적십자 간호대 인수에 관해 교육부에 압력을 행사했는지 여부 등에 관해 조사를 받았다.
박범훈 전 수석은 학교 관련 건 이외에도 중앙국악연수원의 소유를 변경, 편법 증여를 받았다는 의혹도 함께 받고 있다.

박범훈 전 수석은 검찰 출석에 앞서 기자들에게 조사 전에 말씀드릴 것은 없다”며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 조사 결과를 봐주시면 된다”고 말했다.
박범훈 전 수석 검찰 출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범훈 전 수석 검찰 출석, 검찰 조사받는구나” 박범훈 전 수석 검찰 출석, 중앙대에 뭔가 문제가 있나보군” 박범훈 전 수석 검찰 출석, 출석하는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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