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농협銀, 국립공원 보전을 위한 기금 전달
입력 2015-04-30 11:37 
사진 설명 : 김주하 은행장(왼쪽)이 국립공원관리공단 박보환 이사장에게 국립공원 보전기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 공익기금 2억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11년부터 판매하고 있는 농협은행의 공익상품인 ‘채움자연과더불어예금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매년 판매액(연평잔)의 0.1%를 국립공원 보전을 위한 기금으로 출연하고 있다.
김주하 은행장은 농협은행의 예금상품 판매를 통해 조성한 기금이 우리나라 국립공원을 보호하고 보전하는데 도움이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정한 국립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국립공원 보전을 위한 무인감시시스템 설치와 환경저해 시설물 정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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