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린다김 누구? 클라라-이규태 회장 로비스트설 비난
입력 2015-04-30 10: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린다김이 클라라와 이규태 회장 사이의 ‘로비스트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린다김이 출연해 클라라와 이규태 회장 사이에 얘기가 오갔다는 로비스트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이날 린다김은 이규태 회장과 클라라 사건에 아주 불쾌하고 불편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영어 잘하고 얼굴 예쁘니까 로비스트를 해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어떻게 로비스트가 돼냐”며 요즘엔 정말 예쁘고 톱 탤런트는 영어 다 한다. 그 중에서 가장 잘 나가는 사람이면 로비스트가 되는 거냐”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는 미모만 가지고 타협이 되겠냐. 경쟁이 붙으면 엄청난 전쟁인데 얼굴 하나로 타협할 수 있는 건 아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린다 김은 1953년 경상북도 청도에서 태어났고, 한국명은 김귀옥이다. 1995년 무기 중개업체인 PTT사를 설립했다가 IMCL로 사명을 바꾸기도 했다. 또 미국의 E-시스템사와 이스라엘 IAI사의 로비스트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날 린다김 클라라을 접한 누리꾼들은 린다김, 클라라 로비스트 안돼지” 린다김, 로비스트 아무나 되나” 린다김, 얼굴이 왜” 린다김, 클라라 로비스트할 생각도 없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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