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천정배 당선인 “지역차별 없는 나라 만들겠다”
입력 2015-04-30 10:13  | 수정 2015-05-01 10:38

‘정동영 ‘야권 전면 쇄신 ‘새누리 압승 ‘새정치 전패 ‘오신환 ‘안상수
무소속 천정배 당선인이 소감을 전했다.
천정배 당선인은 지난 29일 4·29 재보궐선거 광주 서구을에서 조영택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천정배 당선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위대하신 광주 서구 을 유권자 여러분께서 승리하셨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저는 오직 여러분의 뜻을 따르고 대변했을 뿐이다. 서구 을의 대변자가 된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저 천정배, 서구민 여러분을 비롯한 국민을 하늘처럼 섬기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더불어 지역차별이 없는 나라, 어느 지역도 소외되거나 낙후되는 일이 없는 지역평등의 나라를 만들겠다. 한국정치를 바꿔 차별도 없고 불안도 없는 정의로운 통일복지국가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천정배 당선인은 2만6256표(득표율 52.37%)를 얻어, 1만4939표(득표율 29.8%)를 얻은 조영택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천정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천정배, 이변 중 이변이군” 천정배, 새정치민주연합은 전패했네” 천정배, 약속한 것들은 꼭 지키시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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