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e편한세상 화랑대` 1순위서 최고 32대 1로 마감
입력 2015-04-30 08:40  | 수정 2015-04-30 09:16
사진은 ‘e편한세상 화랑대’ 견본주택 내 모형도 앞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내방객들 모습 [사진제공: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서울 중랑구 묵동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화랑대 아파트가 청약 1순위에서 최고 32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e편한세상 화랑대 아파트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285가구(특별공급 15가구 제외) 모집에 999명이 접수해 평균 3.51대 1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 59B㎡는 9가구 모집에 293명이 청약해 32.5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만 84D㎡·84F㎡·84H㎡는 1순위에 마감됐지만 부적격자 물량 등 20%를 추가로 받아 3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묵동 일대는 10년 이상의 노후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은 데다 3.3㎡당 14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오는 5월 8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3~15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받는다. 입주는 2017년 5월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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