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해심원 "해양사고 절반이 어선"…면허제도 도입 제안
입력 2015-04-27 17:40 
지난해 해양안전사고의 절반 이상이 어선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지난해 다룬 201건의 사고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며, 그 가운데 충돌사고가 65%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해심원은 "5톤 이하 소형어선 6만 척이 면허 없이 운항하고 있다"면서, "해기 면허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규 [ easter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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