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3년만 컴백’ 빅뱅, D-4 포스터 공개 ‘강렬’
입력 2015-04-27 10: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컴백을 4일 앞둔 그룹 빅뱅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7일 오전 9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빅뱅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붉은색 바탕의 포스터에는 어디론가 향하는 빅뱅 다섯 멤버의 뒷모습이 흑백 사진으로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이번 빅뱅 컴백 프로젝트인 ‘메이드 시리즈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M과 5월 1일 공개하는 타이틀곡인 ‘루저 ‘배배, 그리고 ‘D-4라는 글귀도 들어있다.
빅뱅은 5월 1일부터 프로젝트 ‘M을 시작으로 8월까지 4개월 동안 매달 1일, 한 곡 이상의 곡이 수록되는 프로젝트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9월 1일에는 이를 토대로 완성된 ‘MADE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M 프로젝트의 타이틀곡 ‘루저와 ‘배배는 지난 25일과 26일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콘서트 무대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자기 자신을 루저라고 말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슬픈 멜로디로 표현한 ‘루저와, 사랑하는 사람에게 닭살 돋는 애정표현을 잔뜩 담아낸 ‘배배 두 곡은 빅뱅만이 선보일 수 있는 독특한 색깔의 곡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을 열광시켰다. 해당 곡들은 오는 5월 1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한편 빅뱅은 월드투어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아시아, 미주, 그외의 지역에 이르기까지 약 15개국 70회 공연을 통해 140만여 글로벌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