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외국인 탓에 소걸음 걷던 코스닥, 정상화 잰걸음…주식자금 활용 전략은
입력 2015-04-27 10:43 
훈풍이 불던 4월 증시가 지난주 들어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별화 양상이 두드러지면서 급격한 국면전환을 맞았다. 가장 큰 특징은 어닝시즌을 맞은 코스피 기업들의 강세와 가짜 백수오 파문에 급락한 내츄럴엔도텍의 여파로 인한 코스닥의 약세를 들 수 있다.
이런 흐름의 변화가 시장에 고착될 것인지는 지켜볼 일이나, 단기적으로는 ‘코스피 조정-코스닥 반등의 양상이 나올 가능성을 염두에 둔 매매가 필요해 보인다.
외국인은 4월 들어서만 코스피 시장에서 4조원 어치가 넘게 사들이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1500억원 가량을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의 코스피 선호 현상은 더욱 뚜렷해지고 있어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코스피지수의 상승 흐름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따라서 중·소형주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대형주 위주로 바꿔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전문가의 조언이다.
반면, 코스피의 4월 급등세가 다소 부담스러워진 국면에 진입한 만큼 지난주 조정이 심했던 코스닥에 투자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코스닥 시장의 변동성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기업의 실적을 확인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조정의 마무리국면으로 보는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저가매수 수요가 활발한 가운데 스탁론 이용도 현저히 늘고 있다. 이들은 스탁론으로 주식을 추가 매수하거나 증권사에서 이미 쓰고 있는 미수 신용을 상환하기 위해 스탁론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증권사 미수 신용 이용자들이 스탁론으로 바꿔 타는 게 가능한 이유는 스탁론에서 요구하는 담보비율이 증권사보다 낮기 때문이다. 따라서 증권사 미수나 신용을 쓰고 있더라도 추가로 담보를 제공하거나 주식을 매도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설명이다. 미수나 신용을 이용했다가 뜻하지 않게 반대매매 위험에 처하더라도 언제든 안심하고 스탁론으로 갈아탄 뒤, 주식을 좀 더 오래 보유하면서 반등 기회를 기다리거나 추가로 매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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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탁론은 본인 증권 계좌의 주식 및 예수금을 담보로 주식을 추가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증권사 미수 신용을 대신 상환할 수도 있다. 본인자금의 최대 4배까지 주식투자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이용금리도 연 3.1% 수준에 불과하다.
필요할 경우 마이너스통장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인 것은 물론,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도 또 다른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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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M 스탁론〉을 이용하고 있는 투자자들 사이에 관심이 높은 종목은 동일제지, 한국화장품제조, 일동제약, 코웰패션, 엠씨넥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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