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휴면계좌 통합조회, 어떻게 하나 보니?…'완전 쉬워!'
입력 2015-04-27 07:54 
휴면계좌 통합조희/사진=MBN
휴면계좌 통합조회, 어떻게 하나 보니?…'완전 쉬워!'

휴면계좌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기준 국내 17개 은행 '휴면성 신탁' 계좌는 총 170만1058개이며 금액은 2427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휴면계좌에 방치된 예금이나 보험금을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을 을 하면 은행이나 보험, 우체국 등에 있는 각종 휴면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이어 계좌 조회 후 해당 은행에 가서 반환 요구를 하면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휴면계좌는 법적으로 2년 안에 청구가 가능합니다. 2년 경과 시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가 저소득층 복지 사업에 사용됩니다.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가도, 5년 이내에 지급 신청을 하면 상환 받을 수 있습니다.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기간은 보험금 2년, 은행 5년, 우체국 10년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