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우결’ 예원, 헨리 위로에 눈물 “괜찮다고 하는 마음 느껴져”
입력 2015-04-25 18: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예원이 논란 후 심경을 밝혔다.
25일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예원과 헨리가 3주 만에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헨리는 걱정 많이 걱정했다”며 캐나다에서 사온 선물을 꺼냈고, 예원은 눈물을 보였다.
헨리는 예원에게 사람은 실수 할 수 있다. 앞으로 하는 게 중요하다. 문제가 생기면 옆에 있겠다. 오빠다 걱정하지 마라”며 위로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예원은 절대 안 울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은 하지 않으려 했는데 괜찮아라고 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눈물이 났다”며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헨리는 살이 많이 빠졌다. 예전에는 왕만두였는데 지금은 보통만두다”며 너 유행어 만들었어”라고 말했다.
이에 예원은 잘 기억이 안난다”고 답했고, 헨리는 나중에 찾아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우리 결혼했어요 예원 헨리, 헨리 정말 웃겨” ‘우리 결혼했어요 예원 헨리, 헨리 돌직구” ‘우리 결혼했어요 예원 헨리, 울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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