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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식 `독수리 야수들, 정말 맘에 들어` [MK포토]
입력 2015-04-25 17:45 
2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3회 초 1사 1,2루의 위기에서 한화 선발 송창식이 병살 플레이로 위기를 넘긴 후 야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SK에 2-0, 영봉승으로 10승 10패를 기록하며 단번에 리그 5위로 뛰어오른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는 반면 SK는 어제의 완패에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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