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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인도'규현, 오세영 감독과 영화 '꽃미남 연쇄테러사건'에서 만나…"조용히 해주세요"
입력 2015-04-25 15:16 
두근두근 인도 규현/사진=두근두근 인도 방송 캡처
'두근두근 인도'규현, 오세영 감독과 영화 '꽃미남 연쇄테러사건'에서 만나…"조용히 해주세요"

'두근두근 인도' 규현이 자신의 흑역사가 밝혀져 당황한 기색을 보였습니다.

이날 인도 최대의 영화제작사를 방문한 아이돌 특파원 멤버들은 부사장과 인터뷰를 하던 중 발리우드에 진출한 한국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 주인공은 영화 ‘용의자, ‘퀵, ‘최종병기 활, ‘왕의 남자 등에 참여한 무술감독 오세영이었습니다.

아이돌 특파원들은 오세영 무술감독과 만났습니다.


오세영 무술감독은 멤버들을 반갑게 맞이하다 규현을 발견하고는 저랑 예전에 영화 같이 하지 않았어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규현은 전혀 기억을 하지 못했습니다.

두 사람은 영화 ‘꽃미남 연쇄테러사건에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오세영 무술감독이 그때 저희 팀이랑 같이 했었다”고 밝히자, 규현은 오세영 무술감독에게 다가가 그 얘기는 좀 조용히 해주세요. 잊고 싶은 영화라”며 부끄러워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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