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현 “‘어벤져스2’ 속 한국어 대사 NG, 자진신고 해야했어”
입력 2015-04-25 14: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수현이 한국어 대사에 관한 일화를 전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영화는 수다다에서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서 닥터 헬렌 조 역을 맡은 수현이 함께했다.
이날 수현은 영화 속 첫 등장에서 한국어 대사를 한다. 그런데 ‘어벤져스2 스태프들은 아무도 한국어를 몰라 NG가 나면 무조건 자진 신고를 해야 했다. 항상 민망했다”고 웃었다.
이어 어느 날은 호크 아이(제레미 레너)가 ‘너 방금 틀렸지?라며 알아차렸다. 그때 정말 깜짝 놀랐다”고 답했다.
이날 수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현, 너무 좋아” 수현, 예쁜 것 같아” 수현, 어벤져스3에도 나와야하지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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