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보다 할배' 이서진의 여자는 최지우?…'깜짝!'
입력 2015-04-25 14:07  | 수정 2015-04-26 11:25
꽃보다 할배 이서진/사진=꽃보다 할배 영상 캡처
'꽃보다 할배' 이서진의 여자는 최지우?…'깜짝!'

최지우가 이서진의 '여자'라는 수식어를 얻어 화제입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에서는 메테오라부터 아테네에 이어 코린토스로 이어지는 그리스 여행이 전파를 탔습니다.

최지우는 할배들 속에서 ‘딸 또는 ‘손녀 노릇을 톡톡히 해냈고 이서진 옆에서는 ‘보조짐꾼이자 묘한 설렘을 주는 ‘여인이었습니다.

확실히 최지우가 ‘꽃할배 여행에 합류하고 나서는 할배나 이서진이 웃는 일이 더 많아졌습니다.


이서진과는 또 다른 매력의 짐꾼이었다. 이서진도 할배들을 살갑게 대하긴 했지만 최지우가 할배들, 이서진을 대하는 느낌은 묘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도 최지우는 이서진 앞에서는 귀여운 여인이었습니다.

이서진이 운전할 때는 이서진이 잠이 올까봐 옆자리에서 사탕을 먹여주는가 하면 얘기도 하며 말동무가 돼줬 이서진과 같이 저녁식사 할 식당을 섭외했습니다.

최지우는 사전답사한 곳의 길도 못찾는 허당이었지만 그것도 이서진에게는 매력이었습니다.

이서진은 완벽하지 않은 게 매력이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특히 식당을 알아본 후 숙소 엘리베이터를 타고는 묘한 분위기가 연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엘리베이터는 세 사람이 타면 꽉 찰 정도였고 최지우와 이서진, VJ까지 타니 움직일 공간도 없었습니다.

이에 최지우와 이서진은 밀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최지우는 VJ의 카메라에 비친 자신과 이서진의 모습을 봤고 최지우와 이서진은 민망해하며 고개를 돌렸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